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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또떠불 솔직후기

 

오늘은 비요뜨 옆에 진열되어 있던 새로운 친구, 또떠불을 사봤습니다.

또깍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라고 되어 있네요.

평소에 마시는 불가리스 사과맛을 자주 먹었는데 이건 어떨지 맛이 궁금했어요.

 

 

 

처음에 이미지 사진을 슬쩍 보고 이거 커피땅콩 들어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지만

다시 자세히 보니 눈꽃 초코와 그래놀라가 들어 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눈꽃치즈는 아는데 눈꽃 초코는 또 색다르네요.

눈꽃 모양의 초콜렛일까요? 아니면 슬라이스된 초콜렛?

 

(125g에 160kcal 입니다)

 

 

 

처음에 '종이스푼이라 잘 휘어져서 별론데... ' 라고 생각했다가

'플라스틱보다 종이스푼!' 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고

'환경을 위해선 종이가 더 낫겠지?' 하며 생각을 바꿨습니다. ㅎㅎ

 

 

 

이게 바로 눈꽃 초코인가 봅니다

이거 보니까 쌀로별 과자도 생각나고 완전 별사탕 모양이네요

귀엽긴 귀여워요!

 

 

 

비요뜨처럼 또깍 꺾어서 요거트에 부어줍니다. (요거트의 규범표기는 요구르트지만...)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보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이렇게 잘 섞어서 맛있게 먹어 줬어요!

 

 

[다 먹은 후기]

저는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딱 적당한 양의 달콤한 초코링이 들어있는 게 장점인 비요뜨를 좋아하는데요.

 

또떠불의 눈꽃초코 알맹이는 입에서 씹히는 맛이 잘 안 났고 초코맛이 강하지도 않아서

이게 초코맛으로 먹는건가 그래놀라 씹는 맛으로 먹는건가 뭔가 애매했어요.

 

아마 눈꽃초코의 크기와 양이 작아서 그런 기분이 든 것 같았는데요.

요거트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비요뜨만큼 강하게 끌리는 맛은 아니었다는 게 또떠불 사먹어본 후기의 결론입니다!
(다시 내 돈으로 사 먹을 의향은 5점 만점에 2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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