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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거제 까사델피노 펜션






부산 신평 버스터미널에서
거제 옥포행 버스를 탔다








여기가 부산항?






시외버스 타고 가는 중








펜션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
내가 이 펜션을 고른 이유!
바다뷰!



비가 와도
바다의 전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계속 봐도 또 보고 싶은 풍경







도착하고 배가 고파서
배달의 민족으로 바로 돈가스를 시켰다
쑝쑝 돈가스
돈가스집 이름이 상큼하다








이 돈가스집에는
파스타, 우동, 커리, 덮밥 등
다른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다




하지만 우린 돈가스 두 개와 샐러드를 시켰음




돈가스를 다른 종류로
두 개 시켰는데
소스만 다르게 온 듯했다











삼천 원 하는 샐러드인데
소스가 딱 내 취향이었다
약간 시큼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게 하는
중독성 있는 소스였다









부산에서 사 들고 온 옥수수 스위트 콘을
위에 살짝 뿌려 보았다
노랑노랑해서 그런지 옥수수 조금 부었다고
비주얼이 확 산다










숙소의 외부는 전반적으로 화이트 계열로
깔꼼





하늘 색감에 치임 ㅠ





태풍과 장마로
날씨가 맑지는 않지만
경치는 끝내주었다








어둑해지고 밖에 산책하러
잠시 나왔다








안내판이
이렇게 있었다


자세히 나와있진 않지만
그래도 이런 게 있는 게 어디여...









여기는 포토존인 듯했다
그래서 저 자전거 앞에서 사진도 찍었음









제일 밑에 층까지 내려와 찍었다
까사델피노 펜션은 a동부터 d동까지 있는데
내가 이번에 잡은 곳은
애견동반이 안 되는 b동 301호였다





3층으로 제일 높은 층을 써서
바다 뷰가 정말 좋았는데
밑에 층은 아무래도 뷰가 앞 건물이나 나무에
가릴 것 같았다










까사델피노 펜션에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안내판







이쪽 길 난 곳으로
산책을 쭉 해 보았다
길따라 펜션이 네 다섯 채 정도 더 있었다
거의 펜션거리였다







노란 게 예쁘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알고보니 저 안에도 사람이 있었다



저 위에 2층에 계단 타고 올라가려다 말았는데
안 올라간 게 다행이었다









까사델피노 펜션에는
보드 게임도 몇 개
준비되어 있다



일단 할리갈리 컵스와
루미큐브를 들고 왔는데
손상된 게 많아서
게임을 끝까지 즐기진 못했다 ㅠㅠ










그리고 또 배고파서 시킨
우리의 야식 피자마루



역시 또 배달비가 추가로 있었다
2000원을 현금으로
라이더에게 드리면 된다









콤비네이션 피자와 떡볶이 세트



요즘에 피자랑 떡볶이
피자랑 치킨
치킨 떡볶이


뭐 이렇게 같이 주문이 가능한 곳이
많아지니까 너무 좋다


여러가지를 한번에 시킬 수 있으니 편하고
뭘 먹을지 고민 안 해도 된다는 장점!








커튼 색감이 예뻐서 찍어봄






침대에서 찍은 사진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커튼을 걷고 또 바다뷰를 감상했다
아침 공기가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



이 바다뷰는 아직 전혀 질리지 않음!




그냥 바다만 있는 게 아니라
저기 중간에 자그마한 귀여운 섬이
이 곳 바다뷰의 포인트다



사진으로는 다 감아낼 수 없음 ㅠㅠ








밑으로 쭉 내려가면 있는
산책로에서 찍은 까사델피노 펜션



이 산책로에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분도 있었다
강아지 산책시키기 좋은 곳!






정갈하게 쌓인 돌담






꽃들이 주변에 예쁘게 펴 있었다
이때 해가 쨍쨍해서
사진이 더 잘 나왔다







시간만 많았다면
저 평상 같은 곳에서 몇 분 놀다가
들어갈 텐데...



시간이 부족해 충분히
즐기지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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