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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경성대 서가앤쿡 추천

 

요즘 학원에 다니느라 바쁜데

어제 저녁에 경성대 서가앤쿡에 다녀왔어요.

 

 

 

 

 

창문을 통해 밖을 보니 맞은편에는 방탈출 게임방, 임효철 헤어, 옷집과 악세사리 집이 있네요.

 

 

 

 

 

이쪽 거리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썰렁했습니다.

 

 

 

 

 

한상 메뉴가 2인분인데 저희는 3명이라 한상으로는 모자랄 것 같으니 피자 한상을 시키고 필라프를 추가주문 했어요.

한상에 추가주문하면 필라프, 리조또, 파스타 중 골라서 9.800원의 가격에 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새우 필라프가 나왔어요!

통통한 새우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필라프에서 굴소스 맛이 났고 양파와 호박 등 채소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필라프를 먹다 보니 피자와 파스타 한상이 나왔습니다.

고르곤졸라피자와 크림 고구마 피자를 반반으로 하여 시켰고

파스타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에 찍어 먹고,

크림 고구마 피자는 위에 고구마무스가 있다보니

달다구리하고 좋았어요.

 

도우는 안쪽은 쫀득하면서

윗부분은 씹었을 때 공갈빵이나 두부과자처럼 깨지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피클과 옥수수콘은 왠지 건강한 맛?? 피클의 시큼한 맛이 안 나더라구요)

 

 

 

 

새우랑 오징어도 넉넉하게 있는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많이 먹었는데 또 먹고 싶네요 ㅠㅠ 토마토 소스도 짜지 않고 맛있어요.

확실히 배달음식과는 차이나는 맛...!

 

 

 

제가 갔을 땐 한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고

저희가 다 먹어 갈 때쯤엔 저희만 있었어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경성대 부경대 학생들이 수업 마치고 많이 찾아 왔을 시간일 텐데...

이렇게 비어있는 서가앤쿡의 모습도 처음 보네요.

아무래도 지금은 비대면 수업으로 하다 보니 그런가 ㅠㅠ...

 

 

아무튼 서가앤쿡 재방문의사 10점 만점에 10점

오늘 시켜 먹었던 메뉴를 똑같이 다시 먹을 의사도 10점 만점에 10점이었구요.

오늘도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힘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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