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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청년주간] 지금이야말로 소통할 때

 

오늘 부산청년주간에서 주관하는 공개논의영상을 보러

드로잉 카페 '오늘, 그림 한장'에 왔습니다.

 

 

 

 

 

일정은 2020.09.22(화)~20202.09.26(토) 까지 진행되어 오늘이 마지막이었어요.

카페가 유튜브 실시간 영상을 같이 보며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동논의 일정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지는 못하고

이렇게 부산의 여러 공간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부산청년주간 지금이야말로 굿즈입니다. 

방파제, 테트라포드를 보자마자 이건 무슨 의미가 있을 거다라고 추측했는데

 

 저의 생각을 정리하여 말씀드리자면

파도같이 밀려 들어오는 사회문제들을 중간에서 막아 보호해주자는 의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토론 마지막 즈음 한 토론자 분의 말을 들으니

정말 저의 생각과 이 테트라포드의 상징이 비슷하다고 느꼈고,

상징아이템의 의미가 너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공간에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해 주시는데

저는 아이스 얼그레이티를 먹었습니다.

유리 주전자가 너무 귀여웠어요!

 

 

 

 

 

 이렇게 공개토론 현장을 영상으로 보면서 진행했는데요.

궁금한 점과 소통해보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물론 채팅에 참여하며 영상을 보았구요!

 

 

영상을 보는 중 맛있는 핫도그와 메론까지 무료로 제공해 주셔서

3시간 동안 출출하지 않게 공개토론영상을 볼 수 있었어요.

(1시간 30분씩 시간을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사회문제와 이에 대응하는 복지정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

이번 온라인 생중계 공개토론을 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수업의 일상화로 인한 교육의 양극화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또 '나같은 청년이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정말 확실한 해결책은 얻지 못하였지만,

다양한 방면을 고려하여 고민을 거듭해야 할 것 같다고 느끼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대하여서는 이렇게 유튜브 외에 페이스북으로도 소식을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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