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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전교환

코로나 때문에
부산은행은 전 지점에서
동전교환이 안 됨
그래서 우체국에 갔다.


우체국에서 동전 교환할 때에는
다른 은행과 달리 본인명의 통장이 필요 없음
가족명의 통장을 가져가도 되고
그냥 아무것도 챙길 것 없이
동전만 들고 가서 현금을 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난 앞으로 동전 교환할 때
우체국만 갈 듯!
현금으로 받을 수 있으니 편하고 좋다.


은행마다 동전교환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반드시 가기 전에 가려고 했던 지점에 전화해서
동전교환해 주는 시간이 언제인지 물어보고 가는 것이 좋다.


은행도 사람이 많이 와 바쁜 지점에서는
한 시간 정도만 시간을 정해서
동전교환해 주는 곳도 있다.


우체국에서는
점심시간에 한 사람만 업무를 보기 때문에
점심시간만 피해서 와 달라고 하셨다.


나는 오전 10시쯤우체국 금융 서비스 창구에서 동전교환을 했다.


내가 갔을 땐 사람이 별로 없어
대기 번호표를 뽑을 필요 없이
바로 창구 앞에 앉으면 되었다

 

 

이렇게 10원, 50원, 100원, 500원씩
분리해서 가야한다.


10원도 작은 10원과 큰 10원을 분리해야했다
나는 10원짜리는 분리를 안 해와서
창구 앞에 서서 옛날 10원과 요즘 10원을 분리해서
건네주었다.


오늘 저렇게 가져가서 육만 원을 벌었다
ㅎㅎ 내 돈이지만
왜인지 뿌듯한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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