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란
우울감, 의욕저하 같은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보이는 정신질환입니다.

우울감은 사람이라면 느끼는 것이지만
우울증은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정신질환'입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그 사람 자체가 의지력이 없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의 의지로 우울증을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벼운 우울증은 상담으로도 치료할 수 있지만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은 항우울제를 투여하는 등 약물치료가 필수입니다.
우울증 원인
잦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다거나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 등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우울증이 걸립니다.
신경전달물질 체계의 이상, 유전적인 영향도 우울증의 원인이 됩니다.
우울증 증상
지속적인 우울감, 부정적인 사고로 자존감 하락,
수면 장애, 잦은 피로감, 의욕 저하, 학업 능력 저하, 집중력 저하, 식욕 저하나 식욕 증가, 감정 조절 능력 하락,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등 일상 속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심하면 자살 시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재발이 반복될 수록 기간이 짧아지고 증상이 심해지기에
초기 대처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을 인지하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에 도움 되는 것
1. 하루에 30분씩 산책하기
움직이는 만큼 우울감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2.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밤에 늦게 자더라도 아침에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우울증이 있을 때 수면 장애를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잠자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3. 우울증에 좋은 음식 먹기
바나나, 콩 요리, 베리류(블루베리), 등푸른 생선, 호두, 시금치, 버섯, 다크 초콜렛 등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다면
1. 반드시 병원 가기
병원가기를 미루고 방치하면 자살 충동 등 극단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상담받고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주변에서 먼저 도움 주기
우울증이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병원 좀 가 봐", "운동 좀 해 봐" 라고 말하며 조언하는 것보다
"내가 잘 아는 병원이 있는데 같이 한번 가 볼까?", "오늘 같이 밖에 바람이나 쐬러 갈래?" 라고
같이 무엇을 해 보자, 내가 같이 도와줄게 식의 말이 더 좋습니다.
사람마다 우울증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정도가 다르기에
누군가에게는 견딜 수 있는 스트레스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무서운 병
우울증.
그래도 우리 함께, 같이 이겨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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