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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추천, 엘리상점(소품샵) 여기서 먼저 저녁을 먹었음! 먹어 보고 더 시키려고 일단 떡볶스 1인분과 오뎅 4개 튀김 3개를 시킴 가격은 3000+2000+2000으로 옛날 분식집 가격 ! 요즘엔 오뎅도 700원씩 하는데 500원으로 싸게 먹음 가격이 착하고 맛있기도 해서 떡볶이와 튀김을 더 시켜먹었다 이 분식집 이름이 가마솥영희네오징어튀김이라서 오징어튀김을 뒤에 추가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ㅠ 왜냐면 오징어가 얇았기 때문에! 이렇게 얇은 오징어튀김은 처음이었다ㅠㅠ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 튀김은 김밥튀김! 다른 튀김 집 김밥튀김은 보통 안에 한 가지 종류의 김밥재료가 있지만 이 김밥튀김은 안에 속재료가 여러 종류여서 좋았다 그 다음으로 맛있었던 건 고추튀김 입 안 가득 들어오는 게 인상 깊었음 아무래도 한 입 딱 먹었을 때 입 .. 더보기
책방 동주, 해피북스데이 망미단길 책방 동주 뭔가 불이 안 켜져 있는 것 같은데 ? ? 아니나 다를까 문을 열지 않았다 ㅠ 창문에 비쳐서 잘 안 보이지만 내부가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여기서 연구업무, 스터디, 강의 프로그램도 하는 듯하다 저기 적혀 있는 걸 보면 1층 과학책 2층 자연역사책 3층 star 룸 이라고 되어 있음 3층까지나 있다면 구경할 게 많았겠네...ㅠ 이곳은 또 다른 문 안 연 책방 해피북스데이 여기도 귀여운 게 많았는데 아쉽쓰 특히 저 별모양 귀여운 애 망미단길에 이른 시간부터 찾아오는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 난 오후 12시쯤 돌아다녔는데 문을 열지 않은 곳이 꽤 있었다 그리고 월요일, 화요일에 쉬는 곳이 많았다 망미단길에 구경하러 올 땐 반드시 휴무일과 영업시간을 찾아본 후에 가기 ! 더보기
비온후 책방 그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개성 강한 비온후 책방 현악기를 표현한 것일까? 녹슨 고철로도 저런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 생각하는 백곰 고뇌하는 백곰 뭘 그렇게 생각하니~~ 저 하늘색은 똥글뱅이는 생각 풍선? 말풍선? 이라고 추측 중 입구가 바로 포토존. 다음에 가면 곰이랑 손 잡고 사진 찍어야겠음 자유롭게 자라난 식물 노랑 대문과 어우러진 검정 벽돌집 백곰 조형물 나무 계단과 계단 위에 놓인 아기자기 재기발랄한 화분까지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내 마음을 훔친 ㄷ r ... 백곰이 부끄럽지 않게 엉댕이를 대문으로 가려놨다 여기는 망미골목입니다 *^^* 저게 외국 해바라기인가!! ?! 왜 이렇게 작지? 아니면 덜 자란 해바라기? 아무튼 나도 저거 키우고 싶다 어머머 꼬양이들 냐옹이들~!~!!~! 다수의 .. 더보기
책방 한탸 망미단길에 있는 책방 한탸 책방 이름이 특이했기에 뜻이 궁금했다 '한타' 를 찾아보니 이렇게 나옴 책, 책방, 서점과 그렇게 동떨어진 뜻은 아니었음 책 사이에 놓여 있는 피규어 너무 커여워 ㅠㅠ 색감이 예쁘다 표지가 예뻐서 자꾸만 손이 가는 책들 꿈에서 맥주와 오물 냄새가 나도 내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는 건, 가방에 책들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녁이면 내가 아직 모르는 나 자신에 대해 일깨워줄 책들,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나는 읽는다 이것은 질병과도 같다. (문맹) 아고타 크리스토프 여기서 모임도 하는 듯...! 더보기
수영 사적공원 수영 사적공원으로 가는 길 나무가 푸릇푸릇해서 좋구먼 안내판을 보고 수영사적공원의 문화유산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알 수 있음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맞서 유격전을 전개하다 죽은 25인 지방민들의 청원에 따라 25인의 사적을 모아 정방록에 싣고, 이들의 집 문에 의용이라는 2자를 써붙인 데서 비롯됨 안으로 올라가는 길 내 마음에 든 기왓장 돌담길 여기서 공연 준비를 하시는 듯했다 비도 오는데 열심히 연습하신다 ! 여기서 전통예술 공연도 하는 가 보다 다시 내려가는 길 더보기
장승포 시외버스 터미널 구조라에서 택시를 타고 온 장승포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은 20분 정도 택시비는 만 오천원 정도 나왔다 매표소에 승차 시간표가 여러 개 붙여져 있다 장승포에서 부산신평, 부산서부 가는 버스는 정각에서 거의 30분씩 장승포 시외버스정류소 대합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화장실이 있고 잠시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되어 있다 버스가 저 자리에 서 있는데 자기 목적지가 적혀 있는 버스가 있으면 타서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잠시 근처 cu편의점에 들려 망고에이드와 왕밤만쥬를 사 먹었다 (근처에 빠리바게트와 고봉민 김밥집도 있다) 그 사이에 아침밥 먹은게 소화가 되었는지 왕만쥬가 맛있게 잘 넘어갔다 더블망고에이드도 망고 쮸쮸바 맛이 나서 맛있었다 시외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커다랗게 있는 안내판을 보면 놀러갈 만한 곳.. 더보기
거제 까사델피노 펜션 부산 신평 버스터미널에서 거제 옥포행 버스를 탔다 여기가 부산항? 시외버스 타고 가는 중 펜션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 내가 이 펜션을 고른 이유! 바다뷰! 비가 와도 바다의 전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계속 봐도 또 보고 싶은 풍경 도착하고 배가 고파서 배달의 민족으로 바로 돈가스를 시켰다 쑝쑝 돈가스 돈가스집 이름이 상큼하다 이 돈가스집에는 파스타, 우동, 커리, 덮밥 등 다른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다 하지만 우린 돈가스 두 개와 샐러드를 시켰음 돈가스를 다른 종류로 두 개 시켰는데 소스만 다르게 온 듯했다 삼천 원 하는 샐러드인데 소스가 딱 내 취향이었다 약간 시큼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게 하는 중독성 있는 소스였다 부산에서 사 들고 온 옥수수 스위트 콘을 위에 살짝 뿌려 보았다 노랑노랑해서 그런지 옥수수 조금.. 더보기
부산 신평 시외버스터미널 부산에서 거제도 가는 버스 신평에서 거제도 가는 버스 시간표 우리는 장승포로 가는데 옥포를 거쳐 장승포에 도착한다 우리 버스가 도착해서 타려고 하니 그 버스 바로 뒤에 고현으로 가는 버스도 있었다 시외버스 탈 때엔 버스 여러 대가 정차되어 있다면 내가 가야할 목적지로 가는 게 맞는지 확인을 잘 해보고 타자 바로 맞은 편 신평역이 보임 부산신평 버스 터미널 매표소는 이렇게 생김 큰 버스터미널에서만 타다가 이런 매표소 보면 조금 신기할 것 같다 나도 이제서야 좀 익숙해지고 있다 태풍 장미 때문에 약간의 비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태풍이 약해서 그런지 비는 적게 오고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이 분다 맞은편에는 신평역 지하철이 보인다 지하철 타고 부산 신평 버스터미널에 오시는 분은 신평역에서 내려서 찾아오시면 될 .. 더보기